시원스쿨 미얀마어

인도네시아에서 갑자기 살게 되어 언어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생활에 적응하고 이제 인니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을 했고 시원스쿨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아직 많이 들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외워서 레스토랑과 상점에서도 조금씩 말을 해봤고, 스타*스에 가서는 직원들과 소소하게 말도 해봤습니다.(저 칭찬 받았어요 ^^)

 더 좋은 것은 동네 현지 주민들과 그전까지는 눈 인사만 했는데 이제는 아주 간단하게나마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 (제가 인도네시아 말을 하면 동네 주민들이 좋아해요!)

 그리고 아이를 학교에서 픽업해주시는 ibu와 문자를 주고 받을 때 영어가 아닌 인도네시아어로 할 수 있다는 것에 스스로 감격했습니다.

 마흔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두렸웠지만 하영지 선생님이 알려주시는데로 열심히 따라가니 조금씩 됩니다!

 저 스스로에게 자신감도 생기고, 인도네시아 생활이 더욱 즐거워지고 있어요. 

 하영지 선생님 감사해요^^